일본 면세점 간식 추천
도쿄 하네다 공항 쇼핑 리스트
SUGAR BUTTER SAND TREE
슈가버터샌드트리
하네다 공항 면세점 구경하다가 패키지가 귀여워서 구입한 슈가버터샌드트리.
하늘색 포장지에 슈가버터샌드트리 로고인 나무 그림이 그려져 있다.
뒷면에는 원재료명, 내용량, 제조사 등 제품 정보가 표기되어 있다.
보관 방법은 직사광선과 고온다습을 피해 서늘한 곳에 보관할 것. 버터가 들어가 있지만 냉장 보관이 아닌 실온 보관이다.
열량은, 개 당 35g 기준 83kcal
상미기한은 구입일 기준 두 달 조금 넘게 남아 있었다.
패키지 디자인도 귀엽고 깔끔하게 포장되어 있어서 선물용으로도 좋다.
포장지를 뜯으면, 하늘색 종이 상자안에 개별포장 된 과자가 나란히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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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제품 설명 카드.
과자쪽은 전립분, 호밀, 밀가루를 사용해 곡물 시리얼 기지로 만들었고, 가운데 샌드한 버터는 발효 버터를 독자 블렌드해서 설탕이랑 같이 구웠다고 한다.
내가 구입한 슈가버터샌드트리는 14개입.
가격은 면세가로 1,050엔이었다. 개당 가격으로 치면 75엔.
개별 포장지 디자인도 귀엽네. 약간 매트한 비닐 재질이다.
왼쪽 위에 홈이 파인 부분으로 뜯으면 과자가 부서지지 않고 깔끔하게 뜯어진다.
슈가버터샌드트리 이름 그대로 시리얼 비스킷 사이에 버터가 두껍게 샌드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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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운 쿠키 느낌은 아니고 좀 더 입자가 거친 비스킷 과자 느낌. 기지 사이사이 콕콕 박혀있는 곡물 입자들도 보인다.
첫 식감은 비스킷이 파사삭 부스러지는 식감이다. 먹다보면 버터크림의 부드러운 식감도 같이 느껴진다. 과자 이름에 슈가가 들어있는 것 치고 생각보다 많이 달지 않았고 통곡물 맛이 진하게 느껴지는 편. 버터와 통곡물의 조합이라니. 지금까지 먹어보지 못한 조금 생소한 맛이었다.
슈가버터샌드트리라는 이름을 보고 설탕의 식감이 살아있는 달달함과 버터향이 진하게 느껴지는 과자를 상상했지만 생각보다 담백한 과자였다. 맛이 없지는 않았는데, 슈가버터샌드트리 보다는 함께 구입한 도쿄밀크치즈팩토리 쿠키가 더 입에 맞았다.
슈가버터샌드트리는 호불호가 갈릴 것 같은 맛.
슈가버터샌드트리의 맛이 궁금하지만 면세점에서 한꺼번에 많은 양을 사는게 부담된다면, 일본 세븐일레븐 편의점에 가면 된다. 세븐일레븐에서는 전용상품으로 슈가버터샌드트리를 소량씩 판매하고 있다. 소량 사서 먼저 먹어보고 입에 맞으면 한국에 돌아올때 면세점에서 사 오면 된다. 일본 세븐일레븐에서는 슈가버터샌드트리 3개입 세트를 260엔에 판매하고 있으니 참고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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