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15 Pro Max 내추럴 티타늄
∙ 모델명 : iPhone 15 Pro Max
∙ 컬러 : 내추럴 티타늄 ●
∙ 무게 : 약 221g
∙ 가격 : 1,900,000원 [ 256GB ] / 2,200,000원 [ 512GB ] / 2,500,000원 [ 1TB ]
01.
iPhone 15 Pro Max 내추럴 티타늄
애플 공홈 구입
10월 6일 애플 공홈에서 예약 구매로 아이폰 15 프로 맥스를 구입했다. 구입한 아이폰은 정확히 일주일 후 10월 13일에 도착 !
이번 아이폰 15 프로 맥스는 블랙 티타늄 ● 화이트 티타늄 ● 블루 티타늄 ● 내추럴 티타늄 ● 4가지 컬러로 나왔고, 나는 위 사진 중 네 번째 색상인 내추럴 티타늄을 선택했다.
아이폰 상자는 매번 해당 아이폰을 실물 사이즈로 배경화면과 함께 보여준다. 아이폰 15 프로 맥스의 배경화면은 가장 중요한 티타늄 재질로의 변화를 의미하는 그래픽으로 되어있다.
옆면은 언제나 그렇듯 심플하게 아이폰이라고만 적혀있다.
02.
iPhone 15 Pro Max 내추럴 티타늄
언박싱
상자 뚜껑을 열면 뒷 면이 보이도록 아이폰이 뒤집어진 채 상자 안에 들어있다. 옛날에는 똑바로 들어 있었던 거 같은데, 지금은 카메라 섬이 커져서 그런가?
내추럴 티타늄 색상은 블루 티타늄과 함께 새롭게 추가된 색상이다. 화이트랑 블랙은 써봤고, 새롭게 나온 색을 써보고 싶어서 고민하다가 둘 중에 밝은 색상인 내추럴 티타늄으로 선택했다.
빛에 따라 색상이 크게 변하기 때문에 사람들마다 색상에 대한 표현이 다르다. 애플 스토어에서 구경하고 온 사람들은 강한 노란색 조명 아래에서 보기 때문에 골드 또는 스타라이트 느낌이 난다고 표현하더라. 그냥 형광등 조명 아래에서 보면 시멘트 색이다. 반면 어두운 곳에서 보면 오히려 상대적으로 밝게 보여서 맥북의 실버 색상 같기도 하다.
겉으로 보기에 렌즈는 기존 프로 맥스 모델들과 똑같이 3개가 달려있다. 대신 아이폰 15 프로 맥스에는 3배 줌 망원 카메라에서 업그레이드된 5배 줌 망원 카메라가 들어갔다.
모든 방향의 모서리는 변함없이 매끈한 곡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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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에는 보호 필름이 붙어 있다.
보호 필름을 자세히 보면, 측면의 버튼들의 역할을 간단하게 아이콘으로 그려뒀다.
액션 버튼이 아직 무음 버튼으로 표현되고 있는 것은 좀 웃긴다. 기본 동작이 무음 버튼이기는 하지만 다양하게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게 해 줬으니 따로 아이콘을 하나 만들었어야 하는 것이 아닐까?
전원 버튼은 뭐 바뀐 것이 없네.
하단 충전 포트도 아이콘으로 표시되어 있다.
아이폰이 익숙한 사람들에게는 쓸데없지만, 버튼과 포트의 위치와 기능을 한눈에 보기 쉽게 잘 표현해 놨다.
03.
iPhone 15 Pro Max 내추럴 티타늄
구성품
구성품은 어댑터가 빠진 이후로 동일하다.
당연히 이어팟도 없다. 원하면 따로 구매를 해야 한다.
다만 포트가 USB-C로 변경되면서 동봉된 케이블 또한 USB-C to C 케이블로 바뀌었다. 잘 가 라이트닝. 다시는 보지 말자.
품질 좋은 직조 케이블이 들어 있으나, 맥북처럼 본체 색상과 맞춰주지는 않는다. 그리고 아이폰 15 프로는 USB 3.0 포트인데, 케이블은 2.0 케이블이다. 이건 애플만 그런 게 아니라 다른 스마트폰 제조사들도 대부분 그러기는 하는데, 그래도 3.0 케이블 넣어주면 좋지 않았을까?
04.
iPhone 15 Pro Max 내추럴 티타늄
iPhone 14 Pro Max 실버와 비교
왼쪽이 아이폰 15 프로맥스 내추럴 티타늄, 오른쪽이 아이폰 14 프로맥스 실버
눈으로 보면 큰 차이가 없다.
옆에서 봐도 자세히 보지 않으면 뭐가 다른지 잘 모르겠을 정도.
카메라 섬 크기와 모양 역시 비슷한데, 각 렌즈가 조금 커진 것 같기도 하다.
위가 아이폰 15 프로맥스 내추럴 티타늄, 아래가 아이폰 14 프로맥스 실버
왼쪽 측면을 보면, 무음 토글스위치가 액션 버튼으로 바뀌었다. 심 트레이 위치도 살짝 다르다.
오른쪽 측면의 전원 버튼은 크기와 위치 모두 거의 바뀐 것이 없다.
윗면도 동일하다.
아래는 확실히 다르다. EU가 강제하여 드디어 USB-C가 도입됐다. 케이블이 통일되어 종류별로 들고 다니지 않아도 되니 아주 편해졌다.
아이폰 14 프로 맥스에서 아이폰 15 프로맥스로 기변 후, 몇 주간 사용해 본 결과 기능과 외관 모두에서 엄청난 차이가 느껴지진 않는다. 굳이 고르자면 살짝 가벼워진 무게 정도? 그리고 베젤이 조금 얇아져서 화면이 더 시원하게 보이는 디자인.
그 밖에 추가된 자잘한 기능들은 앞으로 어떻게 쓰냐에 달려있을 듯. 편리한 기능이나 자주 사용하게 되는 기능이 생기면 추가로 포스팅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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