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겐다즈
초코 아이스크림 추천
CHOCOLATE
초콜릿
vs
DARK CHOCOLATE GANACHE & ALMOND
다크 초콜릿 가나슈 & 아몬드
하겐다즈 초코 아이스크림을 주문하려고 보니, 늘 먹던 초콜릿 맛 말고 다크 초콜릿 가나슈 & 아몬드 맛이 새로 들어와 있었다 !
다크 초코는 못 참지. 초콜릿 맛이랑 비교도 할 겸 둘 다 주문했다.
왼쪽이 초콜릿, 오른쪽이 다크 초콜릿 가나슈 & 아몬드. 쓸 때마다 느끼지만 이름이 넘나 기네.
사이즈는 둘 다 파인트 473ml.
가격 역시 정가 15,500원 으로 동일하다.
다만 온라인에서는 항상 할인을 하기 때문에 훨씬 싸다.
내가 구입한 가격은 초콜릿 9,300원, 다크 초콜릿 가나슈 & 아몬드 8,500원.
하겐다즈 초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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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겐다즈 초콜릿 패키지는 아주 심플하다. 초콜릿만 그려져 있다.
다크 초콜릿 가나슈 & 아몬드의 패키지에는 이름에 들어간 모든 재료가 그려져 있다. 전체적인 컬러도 더 다크 한 톤을 썼다.
패키지 뒷면에는 제품 정보가 표기되어 있다.
원산지는 둘 다 프랑스.
가장 큰 차이라면 원재료명인데, 초콜릿에는 크림, 농축탈지우유, 정제수, 설탕, 난황, 코코아파우더가 끝인 반면 다크 초콜릿 가나슈 & 아몬드 에는 훨씬 더 다양하고 많은 재료가 들어가 있다. 원재료명의 공백만 봐도 한눈에 비교가 된다.
재료는 심플해야 좋은데. 재료만 보고 고른다면 난 그냥 초콜릿 선택할 듯.
칼로리에서도 약간 차이가 난다.
초콜릿은 100ml 당 218 kcal
다크 초콜릿 가나슈 & 아몬드는 100ml 당 280kcal
뚜껑을 열면 비닐로 한 번 더 실링 되어있다.
비닐은 꽤 강력하게 부착되어 있지만 힘을 주면 부드럽고 깔끔하게 뜯어진다.
사진으로는 비슷해 보이지만, 실제로 보면 왼쪽 초콜릿이 더 밝은 초코색이다. 오른쪽 다크 초콜릿 가나슈 & 아몬드는 색이 (당연히) 더 진하고, 콕콕 박혀있는 아몬드가 보인다.
아이스크림의 밀도도 확실히 차이가 있다.
수저를 밀어 넣으면 초콜릿은 부드럽게 쑤욱 들어가고,
다크 초콜릿 가나슈 & 아몬드는 훨씬 더 단단함이 느껴진다.
녹는것도 단단한 다크 초콜릿 보다 그냥 초콜릿이 훨씬 더 빨리 녹는다.
조금씩 볼에 담아 놓았더니 색이랑 질감 차이가 확실히 나네.
초코 아이스크림 중에 가장 좋아하는 하겐다즈 초콜릿.
아주 진한 초콜릿 맛이다. 식감도 아주 부드럽다. 느끼하지 않고 많이 달지도 않아서 질리지도 않음. 칼로리를 생각하지 않는다면 그 자리에서 한 통 순삭 가능한 맛.
처음 먹어본 하겐다즈 다크 초콜릿 가나슈 & 아몬드.
다크 초콜릿 풍미가 진하게 느껴진다. 초콜릿 보다 당류는 1프로 더 높았는데, 다크 초코의 쌉쌀한 맛이 있어서 그런지 덜 단 느낌. 중간중간 가나슈가 섞여 있어서 식감은 더 쫀득하고, 중간중간 짭짤한 아몬드가 오독오독 씹힌다.
다크 초코를 좋아해서 아이스크림 자체는 넘나 맛있었는데, 내가 견과류를 싫어해서 중간중간 씹히는 아몬드가 좀 거슬렸다. 아몬드만 빠져있었다면 완벽했을 텐데.
둘 중 하나를 먹는다면 당연히 초콜릿.
하지만 가끔 다크 초콜릿 가나슈 & 아몬드도 먹고 싶을 것 같다. 맛있다. 아몬드를 싫어함에도 불구하고 재주문 의사 완전 있음. 초콜릿 세 번 주문하면 다크 초콜릿 한 번 정도 돌려가며 주문해 먹어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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