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행 쇼핑 추천템 | 일본 편의점 간식 돈키호테 쇼핑리스트 | 논알콜 [ 초야 우메슈 ] CHOYA ウメッシュ ノンアルコー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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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편의점 돈키호테 술 음료수 추천

CHOYA ウメッシュ ノンアルコー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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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국내에서도 매장이나 인터넷 쇼핑몰에서 자주 보이는 CHOYA 초야 우메슈 논알콜.

 

초야에서 나오는 술들은 도수별로 종류별로 다양한데,

 

오늘은 알코올 섭취가 부담스럽거나, 술을 마시지 못하는 사람도 기분을 낼 수 있는 논알콜 버전의 우메슈를 소개해 보려고 한다.

 

 

CHOYA 초야는 일본 전통 매실주 (우메슈)로 유명한 브랜드다.

 

그만큼 우메슈에 사용되는 매실은 신선하고 좋은 품종으로 엄선하여 사용한다고 잘 알려져 있다.

 

초야에서 나오는 다양한 알코올 함유량의 다양한 종류의 우메슈 중에서도 내가 구입한 건, 알코올을 완전히 제거한 논알코올 캔 버전.

 

알코올 도수는 0.00% 이고, 매실 과즙은 무려 10%나 들어있다.

 

캔 디자인은 매실을 연상하게 하는 깔끔한 초록색 배경에 금박 라벨로 보기만 해도 청량한 느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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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 옆면에는 원재료명과 제품 상세정보가 적혀있다.

 

한 캔의 총내용량은 350ml.

 

주스는 아니고 탄산가스가 들어간 소다류다.

 

 

보관 방법은 직사광선과 고온다습을 피해 상온에 보관할 것.

 

하지만 역시 시원하게 마시는 게 좋아서 나는 냉장고에 보관하고 있다.

 

유통기한은 캔 하단에 찍혀 있고, 구입 시점에서 4개월 정도 남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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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메슈에 사용된 매실은, 와카야마현 최고급 매실의 한 품종이라는 키슈산 난코우메로 100% 사용했고,

 

한 캔당 매실 평균 사용량은 50g 정도.

 

산미료, 향료, 착색료는 일절 들어가지 않았기 때문에 인공적이지 않은 매실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캔 앞면에도 눈에 띄게 적혀있다.

 

완숙 난코우메 100%

 

 

더불어 100% 유기농 아가베시럽을 넣어 단맛과 풍미를 한층 높였다고 한다.

 

 

주의할 사항은,

 

• 캔의 파손 방지를 위해, 얼리거나, 충격을 주거나, 고온의 장소에 방치하지 말 것.

• 마시기 전에 냉장고에서 시원하게 해서 마실 것.

• 개봉 후에는 가급적 바로 마실 것.

• 빈 캔은 아무 데나 버리지 말 것.

• 원료 유래 성분으로 인해 침전물이 생길 수 있으나 품질에는 문제가 없다는 것.

• 논알코올이긴 하지만, 이 제품은 스무 살 이상을 대상으로 개발된 제품이라는 것.

 

 

중요한 칼로리는 비교적 낮은 편이다.

 

100ml 당 37kcal

 

한 캔 총내용량이 350ml 니까, 한 캔 다 마셔도 129.5kcal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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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 윗면에는 뚜껑 따는 순서가 간단하게 표기되어 있다.

 

왼쪽으로 손잡이를 올려서 따고 다시 뒤로 누르면 되는 일반적인 순서.

 

 

딸깍 하는 소리와 함께, 드디어 오픈 !

캔 윗면에 뚜껑 따는 순서가 쓰여 있다.
 
왼쪽으로 손잡이 올려서 따고 다시 뒤로 누르면 되는 아주 단순한 원리.

 

캔을 오픈하는 순간 아주 상큼 달달한 매실 향의 진하게 퍼진다.

일반 우메슈랑 별반 다를 것 없는 거의 동일한 풍미 !

 

 

탄산 가득 우메슈라 컵에 따를 때 기포와 거품이 슈-슈-슈- 소리 내면서 많이 올라온다.

 

거품이 넘칠 정도로 과하진 않고 금방 없어지니 조심해서 따르지 않아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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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글보글 캔에 맺혀있는 기포들.

 

 

색은 아주 연한 주홍빛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맛.

 

한 모금 마셔보니 알코올향이 없는 대신 매실 본연의 맛이 훨씬 돋보였다.

 

달콤하면서도 매실 특유의 은은한 산미가 살아있고, 인공적이지 않은 자연스럽고 깔끔한 맛이 느껴진다.

 

시원하고 청량해서 무더운 한 여름에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맛 !

 

일반 음료처럼 가볍지만 우메슈 특유의 농밀한 느낌이 그대로 살아있어서, 일반 우메슈를 먹을 때의 기분을 충분히 낼 수 있었다.

 

 

초야 논알콜 우메슈는,

 

술을 마시지 못하거나 마시지 않는 사람에게도 매실주의 풍미를 온전히 느낄 수 있게 해주는 최고의 대안이라는 생각이 든다.

 

알코올이 들어있지 않다는 점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풍미와 향이 깊어서, 술 느낌을 내고 싶으면서 상쾌함과 달콤함을 찾는 사람들에게 강력 추천하고 싶다.

 

일본 여행 계획이 있거나, 인터넷이나 오프라인 쇼핑에서 초야 우메슈를 발견한다면 꼭 한 캔 사서 직접 경험해 보길 바란다.

 

우메슈 취향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될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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