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 추천 디저트 | 고소하고 달달한 홍루이젠 치즈 샌드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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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컬리 추천 디저트

 

[ 홍루이젠 ]  호밀빵 치즈 샌드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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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격 : 7,900원
∙ 중량 : 1개(67g) x 3개
∙ 칼로리 : 185kcal
∙ 배송 : 샛별배송
∙ 보관 및 포장 : 냉장 (종이포장)
∙ 소비기한 : 제조일로부터 4일

 

 
요즘 내 단골 아침 메뉴인 홍루이젠 치즈샌드위치. 오랜만에 마음에 드는 샌드위치를 발견했는데 매번 홍루이젠 매장에 가서 사 오기는 번거롭고, 배달을 시키자니 배달 최소 금액 때문에 한 번에 많은 양을 사야 해서 부담스러웠다. 그러던 중 마켓컬리에서 발견한 후부터는 쭉 컬리를 애용하고 있다. 쿠팡 새벽배송에도 있는데, 차이점은 쿠팡에서는 1개 또는 4개 묶음으로 주문이 가능하고, 컬리는 3개 묶음으로만 주문 가능하다는 거. 나는 정기적으로 컬리에서 물건을 구입하고 있어서, 무료배송 최소 금액을 채울 겸 컬리에서 주문할 때가 더 많다.
 

   포장   

 
컬리 기준으로 이야기하자면, 종이박스 안에 얇은 비닐포장에 쌓인 샌드위치 3가 들어있다. 사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종이박스 없이 얇은 비닐포장 상태 그대로 배송하는 바람에 문제가 많았다. 얼음팩이나 다른 물건들에 눌려서 완전히 납작해지거나 심지어 터져서 배송된 적도 여러 번 있었다. 다행히 문의와 개선요구가 있었는지 현재는 종이박스에 담겨 온전한 상태로 배송된다.
 

   소비기한   

 
개인적으로 3묶음이 딱 좋은 이유는 소비기한 때문이다. 보통 배송받는 당일 제조한 샌드위치를 보내주는데, 소비기한 기준 4일 정도 여유가 있다. 매일 아침 하나씩 먹으면 딱 좋은 양. 3일 연속 먹고 나면 중간중간 다른 메뉴를 주문해 먹기도 해서 질리지 않게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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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   

 
식빵이 아주 부드럽고 가벼워서 무려 4장이 겹쳐있지만 무거운 느낌이 없다. 호밀빵이라 고소하고, 빵 사이사이 곡물이 섞여있어서 먹다 보면 오독오독 알갱이가 씹히기도 한다.
 

 
샌드위치 안에는 체다치즈 한 장과 얇은 달걀지단 두 장 이 들어있다. 체다치즈 맛은 진하게 느껴지는데 의의로 달걀지단은 맛이 거의 느껴지지 않고 쫄깃한 식감만 남는 정도. 여기에 적당히 달콤하고 크리미 한 연유크림 덕분에 전체적인 맛이 잘 어우러진다. 자극적이지 않고 무겁지 않아 아침 메뉴로 아주 완벽하다 !
 

   가격   

 
1개 2,633원 정도니까 가격도 꽤 합리적인 편. 다만 넉넉한 양은 아니다. 성인 남성이나 든든하게 먹고 싶은 분들에게는 한 개로 부족할 듯. 
 
개인적으로 아침은 가볍게 먹는 편이기도 하고. 식감이 부드럽고 맛도 자극적이지 않아 입맛이 없는 아침에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어 아주 만족스럽다. 아메리카노와 먹어도 맛있고 라떼와 먹으면 더 맛있는 홍루이젠 치즈 샌드위치. 간단한 아침 메뉴를 찾고 있다면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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